주차공간이 아닌곳에 큰차들이 주차가 되어있어

삼십분가까이 차들이 지하에서 이리저리 엉켜있다

겨우 빠져 나왔습니다.

여기 주차요금 무료 아니지 않습니까?? 요금도 따박따박 받아가면서

정도 관리는 해줘야 되는것 아닙니까??

기다리면서 꼭 나가는 길에 주차관리하는 분한테 지하에도 신경 좀 써달

라고 말 좀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.

주차 영수증 내면서 여기는 지하에는 주차관리 안하냐고 했더니 한숨을

푹 쉬면서 그걸 왜 자기한테 말하냐고 하더군요...

그럼 어디다가 말하냐고 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저기 관리사무소가서 말

하라고 하더군요

저희도 화를 내면서 왜 그런식으로 말을 하냐니까 또 한숨을 쉬면서 피식

웃더니 그럼 자기더러 어떻하라는 거냐며

저희를 삐딱하게 쳐다보더군요. 30분 넘게 지하에서 오도가도 못하다 빠

져나와서 그정도 항의도 못합니까??

우리차 때문에 뒤차들이 또 기다리면 안되겠기에 거기서 그만하고 나왔

지만 기분은 정말 바닥을 칩니다

나가는 길에 주차 관리 좀 해달라고 말하면

그냥 알겠다고 연락하겠다고 그 한마디만 하면

끝날일을 왜 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군요

저희도 차빼서 나가는 마당에 요금 받는직원한테 뭘 어떻게 해달라고 하

는거 아니지않습니까?

좀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아니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가질수

있도록 교육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??

저녁6시 30분에주차요금 받으시던분

그분 다시 볼까 무서워서라도 거긴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습니다

저 뿐아니고 제 주변에도 주차시설이 엉망이라고 비추천 합니다

거기 아니라도 훨씬 시설좋고 직원 친절한곳 많은데

내가 왜 오늘 거길 가서 일주일에 단 하루뿐인 내 휴일을 망쳐버렸는지...

제 인생 처음으로 이런 곳에 이런글을 남기게 해준 그분을 잊을수가 있을

런지 모르겠네요.....